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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1일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린 이산가족 작별상봉에서 남측 동생 이순자씨가 북측 오빠 리종렬씨(90세)와의 헤어짐에 아쉬워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남소연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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