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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여승무원

KTX 여승무원 정규직원으로 인정해달라며 4년 6개월 동안 투쟁을 벌여온 철도노조 KTX승무지부 조합원 김영미, 배귀염, 김진옥씨(왼쪽부터)가 농성장이자 일터이기도 했던 서울역 앞에서 길고 힘든 투쟁의 시간을 회상하며 하루 빨리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유성호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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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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