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조현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천안함 유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이인옥 천안함46용사유족협의회 대표가 조 내정자를 만난 뒤 "조 후보자가 고개 숙여 사죄하고, 눈물을 흘리는 등 진솔한 모습을 보였고, 빠른 시일 안에 현충원을 참배해 산화한 장병들에게 사죄하기로 약속했다"며 "협의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정했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성호2010.08.2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