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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한국으로 시집온 지 8일 만에 남편에게 살해된 베트남 신부 고 탓티황옥 씨 사건과 관련해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고 탓티황옥 추모 기자회견'에서 주와니타 필리핀 이주여성이 상업적인 결혼중개업에 대한 단속과 관리 강화 등을 요구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성호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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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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