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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질

예전 <풀무질> 자리는 작기는 하여도 햇볕과 바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새로운 <풀무질> 자리는 햇볕과 바람 없는 땅밑이나, 제법 넓어 책을 다루기에는 한결 넉넉합니다.

ⓒ최종규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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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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