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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봉은사 외압설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서울 강남 삼성동 봉은사 법왕루 앞에서 불자들이 '희망의 메세지' 게시판에 적힌 지지의 글들을 읽고 있다.

ⓒ유성호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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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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