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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공사장의 고라니 한쌍

강가에 물을 마시러 왔다가 아직 매립을 피해 조금 남아 있는 덤불숲에서 쉬고 있던 고라니 한쌍이 인기척에 놀라 마구 파헤쳐진 강변을 내달리고 있다

ⓒ정수근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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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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