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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77밴드

새집 짓고 마을잔치까지 베푸니

매우 흐뭇하신가 봅니다. 이 댁 안 주인이시고, 이병길 단원의 어머님이랍니다. 이날 하루 마을 분들과 우리한테 맛난 것으로 푸짐하게 대접해주시고 모두가 즐거운 날을 만들어주셨답니다. 어머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손현희20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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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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