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산책길. 강원도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게 "눈이야"하겠지만 눈 구경하고 힘든 나에게는 "이것도 눈입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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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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