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 선생 묘소에서 열린 `친일인명사전 발간 국민보고대회'에서 "해방 이후 반민특위가 결성돼 이뤄졌어야 할 일을 60년 긴 세월 끝에, 민족문제연구소 설립 18년 만에,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 출범 8년 만에 나왔다"며 "그야말로 산고와 산고 끝에 사전이 나왔음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성호20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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