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는 길이었다. 친구의 휴대전화기가 울렸다. 친구는 전화를 받아들더니, 송화기 쪽을 손으로 가리며, 나를 향하여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한다. "국제전환데. 우체국이라는데…"
ⓒ김학현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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