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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의집

황우선 교무

황우선 교무는 안성 원불교 교당의 교무이면서 보은의집 원장이기도 하다. 넉넉하고 인심 좋은 효자 아들의 얼굴이다. 여기에서 '어르신들을 부처님으로 모시자'는 표어는 그의 환한 미소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송상호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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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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