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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빈터를 텃밭으로 일구는 골목동네가 모두 사라지고 만다면, 그나마 시멘트 아닌 흙을 만나거나 밟을 일조차 사라집니다. 그때에 우리는 어떠한 길을 걸어야 할까요.

ⓒ최종규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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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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