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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수

장명수 바다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 남면 진산리, 근흥면 안기리와 두야리 사이로 쏘옥 들어와 있는 호수 같은 장면수 바다는 우리 남매의 어린 시절 추억들이 물비늘처럼 피어나는 곳이다.

ⓒ지요하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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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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