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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미용실, 이용실 간판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있는 간판 메뉴. 엄마는 비달삼순에 가고, 아빠는 아빠이용소엑 가고, 내 머리에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한 곳. 그리고 김기사 사모님도 '영선'이 집에서 머리 한답니다. (이 사진들은 엄지뉴스 #5505로 종이컵, 한빛, 4014, 노노노님께서 보내주신 간판 공모 엄지입니다.)

ⓒ엄지뉴스20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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