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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아이들의 소원

신종철 목사는 이날 "1년에만 4만5000종의 동식물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게 없다. 결국 파멸로 치달아 인간만 남게 된다."고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계양산 서식 친구 그림'을 펴쳐 보이고 있다.

ⓒ김갑봉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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