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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베르나 트랜스폼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1등급 연비를 확보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베르나 트랜스폼’을 4일(목)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면부는 프론트범퍼의 크기를 20mm 증대시켰고, 스포티함이 가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는 세련되면서도 열정적인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새롭게 적용된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는 베르나 트랜스폼의 고급감을 높였다. 후면부는 스포티한 투톤 리어범퍼와 노출형 싱글 머플러를 적용하여, 와이드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리어범퍼에서 이어지는 측면 하단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새롭게 추가해 안정되고 균형감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베르나 트랜스폼’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1.4 트렌디(Trendy) 973만원 ▲1.4 럭셔리(Luxury) 1,073만원 ▲1.6 럭셔리(Luxury) 1,165만원이며, 디젤 모델의 경우 ▲1.5 트렌디(Trendy) 1,209만원 ▲1.5 프리미어(Premier) 1,374만원이다(수동변속기 기준, 에어컨 포함).

ⓒ현대차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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