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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6월1일자로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의 모습이 바뀌었다. 연단 배경이었던 국회 본청 사진은 푸른색 계열 커튼에 발표자의 머리 위로 국회로고가 보이도록 대체되었고, 양쪽에 태극기를 3개씩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푸른색 계열의 거튼에 태극기 배치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월2일 청와대 신년연설 했을 때의 청와대 기자회견장 배경과 흡사해 '청와대 따라하기'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국회 대변인실은 "'국회기자회견장 운영지침'을 개정하여 6월1일부터는 국회기자회견장 사용권자가 국회의원, 국회 대변인, 원내정당 대변인, 실·국장급 이상 국회직원 등으로 한정된다"고 밝혔다.

ⓒ남소연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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