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이어진 골마루를 둘러보는 데에도 퍽 긴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읽을 때뿐 아니라 찾아나설 때에도 긴 시간이며 품이며 들여야 비로소 내 마음 살찌울 책 하나를 반가이 만나고 삭일 수 있습니다.

ⓒ최종규200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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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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