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배기 골목집
인천 남구 도화동 꼭대기, 수봉산 기슭에 자리한 골목집은 호젓하게 살림을 꾸립니다. 조용하며 고즈넉한 이곳에서 빨래를 몇 점 널고 걸상에 앉아 해바라기를 하면 하늘나라가 따로 없겠다고 느끼면서 사진기 단추를 누릅니다.
ⓒ최종규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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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