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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언제부턴가 용돈만 생기면 그 곳으로 달려갔다. 귀신에라도 홀린 것처럼. 행복했다.

ⓒ조경국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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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시민기자 필독서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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