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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20일 오전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인운하사업 주민공청회 토론회에선 총 8명의 패널 중 7명이 수자원공사 측 인사들로 채워졌다. 비워져 있는 자리는 수자원공사 측에서 시민단체 몫으로 배정한 곳. 패널로 초청받았던 조강희 경인운하백지화 수도권공대위 위원장은 토론회 공정성을 이유로 퇴장했다.

ⓒ이경태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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