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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참사

용산재개발지역 철거민 사망사건과 관련해서 유가족과 용산철거민살인진압대책위는 21일 오전 서울 한남동 순청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 동의없는 강제부검에 대해 '독재정권 시절에도 없던 일'이라며 규탄하고 나섰다. 회견장 뒤편 시신 안치실 입구는 경찰 수십명이 봉쇄하고 있다.

ⓒ권우성20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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