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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손자국 3

흘려쓴 손글씨는 책을 더럽히는 일이 되기도 하는데, 세월이 지난 뒤 돌아보면, 책 하나 읽은 사람 발자취가 되기도 합니다. 예전 자취를 돌아보면서, 아무리 흔들리는 전철이나 버스에서 읽었다고 해도 좀 반듯하게 적을걸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최종규200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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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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