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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소설쓰는 이원규 님

문학이 문학으로 읽히지 못하는 세상에서도, 손쉬운 길을 버리고 꿋꿋한 자기 삶을 걸어가려고 마흔다섯에 당차게 소설가 전업으로 뛰어나온 이원규 님은, 늦깎이에 굳은 마음을 먹고 문단으로 나오는 '나이든 후배'들 아픔을 잘 곱새기고 있습니다.

ⓒ최종규20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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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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