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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주찬이 11일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4회말 무사 타석때 우중간 2루타 1타점을 올린뒤 공필성 1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유성호20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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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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