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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보성 선씨 영흥공파의 21대 종부 김정옥씨

단아한 기품. 강인함보다는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장맛의 비결은 기다림의 세월과 자연이 가져다 준 선물일 것이다.

ⓒ노준형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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