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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이른 아침 74세 되신 차상진 할아버지가 골목길 청소하는 것을 봤습니다. 나도 담배꽁초를 줍는다고 쓰레기 봉지를 들고 나갔지만 내 모습은 무척이나 초라해 보였습니다.

ⓒ권성권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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