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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예로 젊은 삶을 아파해야 했던 분들 책이 제법 나왔습니다만, 하나같이 제대로 사랑받는 일이란 드뭅니다. 우리들은, 이와 같은 책조차도 제대로 눈길을 둘 겨를이 없이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가 돌아볼 일입니다.
ⓒ아름다운사람들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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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