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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빈 텃밭

겨우내 빈 텃밭으로 남아 있는 골목집 텃밭. 빈 텃밭에는 눈도 내리고 비도 내립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있으니, 머잖아 푸른 잎사귀가 하나둘 돋아날 테지요.

ⓒ최종규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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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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