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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1회 문화잔치 날

지난 1회 문화잔치 날, 이 지역에 삽날과 포크레인이 아니라, 평화와 사랑이 자리하며 서로 오붓하게 어울릴 수 있기를 바라며 조촐하게 고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건널목 위로 30미터쯤 가면, 인천시에서 밀어붙이고 있는 "너비 50미터짜리 산업도로" 공사현장이 있습니다.

ⓒ최종규200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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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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