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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명인 김덕수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장구로 지휘했다. 그리고 황해도 만신 서경욱이 국립극장 무대에 협연자로 선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 박범훈 작곡의 '신맞이' 연주 장면.

ⓒ김기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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