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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균

'눈 녹은 사북' 캔버스에 아크릴 117×78cm 2006

땜질한 지붕과 작은 창문, 조금 큰 출입문 풍경 사이로 한 겨울에도 훈풍이 불어오는 것 같다

ⓒ김형순200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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