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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손명수(57)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용인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손명수(57)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 손명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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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손명수(57)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개표율 100%인 상황에서 손 후보는 55.70%(8만7739 표)를 얻으며 41.69% 득표율로 6만5676표를 얻은 국민의힘 이상철(56)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두 후보의 표차이는 2만2063여 표로 집계됐다.

손명수 당선인은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언제나 용인시민 여러분과 기흥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의정활동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권자 여러분께 드린 약속, 성실히 지키겠다"며 "기흥의 철도·교통 인프라, 문화·체육·예술 인프라, 교육 인프라 확실히 챙기겠다. 더욱 풍요로운 기흥호수를 만들겠습니다. 온 힘을 쏟아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정부·여당의 무능과 실정을 준엄히 심판해 주셨다. 언제나 민심의 무게를 헤아리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 을' 지역은 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19·20·21대 3선을 지낸 곳이다. 김 의원의 이번 총선 불출마 결정으로 민주당은 손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손 후보는 전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으로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영입한 철도교통 전문가다.
 
▲ 손명수
ⓒ 손명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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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용인을, #용인시, #손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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