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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선거개소식에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강남구 3후보자. 왼쪽부터 서명옥, 고동진, 박수민 후보.
 고동진 선거개소식에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강남구 3후보자. 왼쪽부터 서명옥, 고동진, 박수민 후보.
ⓒ 정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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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에 출마하는 서명옥(강남갑), 박수민(강남을), 고동진(강남병)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24일 대치동에서 열린 고동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서명옥 후보와 박수민 후보가 참석해 고 후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 후보는 "정보통신계의 세계적인 거목으로 갤럭시 신화를 만드신 이런 분을 이번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렵게 모셨다"라면서 "강남구의 자랑이 될 것이다. 앞으로 강남에서도 또 다른 새로운 신화를 이뤄낼 것이다. 강남의 재도약을 위해서 저와 고동진·박수민 후보가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전 경제관료 생활을 했다. 제가 고민했던 지점은 대한민국은 여전히 에너지의 99%, 식량의 80%를 수입하는 현실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이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율이고 환율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수출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도체와 아이폰의 공습속에서 대한민국의 수출을 지켜내신 고동진 후보와 같이 강남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서명옥·고동진 후보와 함께 강남과 대한민국의 도약,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동진 선거개소식에 참석한 배현진 후보(왼쪽에서 두 번째)가 고동진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
 고동진 선거개소식에 참석한 배현진 후보(왼쪽에서 두 번째)가 고동진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
ⓒ 정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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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민의힘 강남구 3후보자 가운데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한 고동진 후보에 이어 25일에는 서명옥 후보가, 26일에는 박수민 후보자가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기존의 개소식 형식과 다르게 '열린 개소식' 형식으로 진행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사무소를 개방해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국민의힘 송파을 출마하는 배현진 후보도 참석해 고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태그:#국민의힘, #서명옥, #고동진, #박수민, #선거사무소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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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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