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주기환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 8. 18
 주기환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 8. 18
ⓒ 공동취재사진

관련사진보기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합류해 국회의원직에 도전한다.

4일 국민의힘 전남도당에 따르면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위원장은 곧바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입당해 오는 7일까지 신청받는 비례대표 후보에 지원했다.

주기환 광주시당 위원장도 조만간 국민의힘을 탈당, 국민의미래로 옮겨가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주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로 나선 바 있다.

국민의힘은 당규에서 '당세가 현저히 약화된 취약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직전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정당득표율 15% 미만 득표 지역(시·도단위)을 비례대표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하고, 후보자추천순위 20위 이내에 4분의 1을 해당지역 인사로 우선 추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비례대표 공천위원회는 지역 대표성, 공직선거 출마 경력, 당원모집 성과, 당 기여도 등을 평가해 추천인을 결정한다.

국민의미래가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이라는 점에서 비례대표 후보 선정 역시 국민의힘 당규를 준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위원장
 김화진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위원장
ⓒ 국민의힘 전남도당

관련사진보기


   

태그:#주기환, #비례대표국회의원, #김화진, #윤석열, #총선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