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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춘만 전망대 해돋이.
 서산 부춘만 전망대 해돋이.
ⓒ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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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서산만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희망찬 청룡의 새해가 밝았다"면서 "2024년은 도를 깨우친 청룡과 같이 그간의 허물을 벗고 높이 날아오르는 한 해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코로나19, 태풍 카눈, 럼피스킨, 버스 운행 중단 등 어느 하나 쉽지 않은 격동의 한 해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모든 산을 넘어낼 수 있었다"라고 했다.

아울러, '원스톱민원서비스'를 통한 민원 처리 단축으로 시민 편의를 높인 점과 서산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 축제와 국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행정력을 입증받았다고 자부했다.

이 시장은 또 올 5월 충남 최초 국제크루즈선 운항과 2028년 개항 목표인 서산공항의 정상 추진 기반 마련을 역설했다.

이어 숙원사업인 서산~영덕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순차적인 조성 단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서산 시청사와 문화예술타운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UAM, 2차전지, 수소 등 다양한 신산업은 서산의 미래를 환히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산시의 올해 예산 1조 1452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 가운데 정부예산은 6105억 원을 확보했다. 역대 최대다.

이 시장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앞으로 닥쳐올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면서 "갑진년은 큰 성과를 이루는 성과 창출의 원년(元年)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도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면서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부춘산 전망대에서 갑진년 새해 해돋이 행사를 열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부춘산 전망대에서 갑진년 새해 해돋이 행사에 참석해,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부춘산 전망대에서 갑진년 새해 해돋이 행사에 참석해,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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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부춘산 전망대에서 갑진년 새해 해돋이 행사를 열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서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부춘산 전망대에서 갑진년 새해 해돋이 행사를 열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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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산시, #이완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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