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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4일 대전에서는 최초로 유성천 야산에서 희귀 철새인 솔잣새 20여 개체가 월동 중인 것을 확인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4일 대전에서는 최초로 유성천 야산에서 희귀 철새인 솔잣새 20여 개체가 월동 중인 것을 확인했다.
ⓒ 대전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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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4일 대전에서는 최초로 유성천 야산에서 희귀 철새인 솔잣새 20여 개체가 월동 중인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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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겨울 철새인 솔잣새가 대전지역 야산에서 월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지역에서 솔잣새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4일 대전 유성천 상류의 작은 야산에서 월동을 하고 있는 솔잣새 20여개체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솔잣새는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법적보호종은 아니지만, 겨울철에도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월동 조류로 관찰이 매우 어렵다는 것.

솔잣새는 어긋난 부리가 특징이다. 이렇게 생긴 부리는 침엽수의 열매를 까서 먹기 좋게 발달한 것.

붉은색의 수컷과 초록빛의 암컷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국내에는 비정기적으로 월동하는 겨울 철새이자 매우 드문 나그네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올해 11월 탐조클럽 커뮤니티에서 많은 수의 솔잣새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속단은 이르지만 불규칙적으로 도래하는 솔잣새가 2023년 국내에 많이 도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는 것.

그런데도 대전에서 솔잣새가 최초로 확인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현상이라며, 이에 대한 기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촉구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4일 대전에서는 최초로 유성천 야산에서 희귀 철새인 솔잣새 20여 개체가 월동 중인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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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솔잣새, #대전환경운동연합, #희귀조류, #겨울철새,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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