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하동읍협의회(회장 허무영), 하동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숙), 새마을문고하동읍분회(회장 김헌석)는 지난 3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 단체는 2020년부터 매년 6월에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진데 이어 올해도 각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해 열무 100단을 다듬어 절이고 정성껏 담가 관내 경로당 42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김명숙 하동읍장은 "지난 5월 경로당 전면 개방 이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데 새마을 단체에서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지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