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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17일 오전 11시 20분 남구 굿모닝병원 정류소에서 롯데백화점 앞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버스 내에 있던 시민들과 직접 대면인사를 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17일 오전 11시 20분 남구 굿모닝병원 정류소에서 롯데백화점 앞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버스 내에 있던 시민들과 직접 대면인사를 하고 있다.
ⓒ 김두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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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17일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해 이준희 본부장을 비롯한 노총 간부들과 간담회를 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일자리를 만들고, 은퇴노동자들의 울산 정착 지원과 중장년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노동이 빛나는 울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색적인 '버스 소통데이'를 갖고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저상버스 확대를 약속했다.

김 후보와 한국노총 울산본부 간담회에서 이준희 의장은 "노사정이 함께 협력해 노동자를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가고 노동정책연구원을 만들어 울산소재 대기업본사 울산이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사1인 채용하기 운동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김두겸 후보는 한국노총 간담회 후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부족한 저상버스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현재 장애인 150명에 1대 운영이라는 권고기준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애인 콜택시도 늘려 장애인의 이동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각장애인 복지관도 작고 협소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설확충과 지원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버스 소통데이'도 눈길을 끌었다. 버스 소통데이는 김 후보가 오전 11시 20분 남구 굿모닝병원 정류소에서 롯데백화점 앞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버스 내에 있던 시민들과 직접 대면인사를 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버스 소통데이를 마친 후 "울산시장이 되면 울산 산업발전의 역군들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시내버스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국가나 울산시가 그동안 국가 산업발전을 이끈 역군들에 대한 노고에 제대로 보답하지 못했다"며 "이제라도 이분들에 대한 보답을 제대로 해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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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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