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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단일화 경선'.
 민주노총 경남본부 "단일화 경선".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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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창원나'(의창‧팔용동) 창원시의원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진보당 후보가 정의당 후보를 앞섰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1일, '창원나' 단일화 경선 결과 진보당 강영희 예비후보가 정의당 강동현 예비후보보다 더 많은 득표를 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지난 9~10일 사이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팔용동에 거주하는 조합원을 비롯한 유권자(300명 대상)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던 것이다.

경선 결과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진보진영의 '창원나' 기초의원 단일후보는 진보당 강영희 후보로 결정되었다. '창원나' 선거구는 3인을 선출한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번 지방선거에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과 무소속 후보 가운데 '1선거구 1후보'를 결정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여영국 경남도지사선거 후보(정의당)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를 포함해 모두 25명의 '민주노총 (지지) 후보'를 선정했다.

한편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지방선거 승리, 진보진영 대단결, 진보정치 강화 (가칭)경남진보행동 정치연석회의'를 결성하기로 했다.

태그:#창원나, #강영희 후보, #민주노총 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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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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