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TV] 김두관 "총리 때 왜 부동산 못 잡았나" 이낙연 "결과적으로 아쉽게 됐다"
ⓒ 김윤상

관련영상보기

 
지난 1일, 모병제를 두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훈훈하게 이어지던 김두관-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의 1대1 토론 분위기가 갑자기 열띤 공방으로 전환됐다. 

1일 오마이뉴스가 주관하고 오마이TV 등 유튜브 채널로 생방송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1대1 토론에서 김두관 후보는 이낙연 후보에게 '총리 시절 부동산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낙연 후보는 "결과적으로 아쉽게 됐지만, 문재인 정부 초기에는 경기 침체 우려를 갖고 있었고 이미 저금리 시대가 시작됐을 때였다"고 해명했다.

이날 김두관 후보는 이낙연 후보에게 '행정수도 말바꾸기 논란'도 지적했다. 김 후보는 "2004년 국정감사장에선 신행정수도를 옮기는 데에 부정적 입장을 말했고, 2017년 국무총리 재임시에는 다른 지방이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견해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이낙연 후보는  "그렇지 않다"며 "행정수도는 완성해야 하는데, 그 때문에 타 지방과의 균형발전을 소홀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아래는 후보간 1대1 토론 전체 영상. 

* 토론회 전체보기 : https://youtu.be/rVXkXHmqLno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왼쪽),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주관 6차 토론회에서 1대1 토론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왼쪽),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주관 6차 토론회에서 1대1 토론을 하고 있다.
ⓒ 오마이TV

관련사진보기


태그:#더불어민주당, #대선2022, #김두관, #이낙연, #이준열사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