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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10월 9일 '한글날' 행사가 비대면으로 치러진다. 창원대학교는 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주간 축제'를 비대면으로 치른다고 5일 밝혔다.

창원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와 창의융합교육원 주관으로 10월 6~12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574돌 한글날 우리 말과 글, 나래를 펴다"는 주제로 마련된 제8회 창원대학교 한글주간 축제는 창원대 국어국문학과 홈페이지(http://www.changwon.ac.kr/korean)
를 통해 열린다.

6일 '백일장', 6일 'N행시', 6~11일 사이 '시화전'이 열린다.

백일장은 산문‧운문 장원 각 1명을 비롯해 각 부문별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과 함께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N행시는 창원대 국어국문학과 홈페이지에 학생이 직접 글을 등록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수여한다. 시화전은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의 작품이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윤애경 학과장은 "제8회 창원대학교 한글주간 축제가 우리의 말과 글, 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확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8회 창원대학교 한글주간 축제 안내문.
 제8회 창원대학교 한글주간 축제 안내문.
ⓒ 창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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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한글날, #창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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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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