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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6월 12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경남도청 앞까지 삼보일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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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6월 12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경남도청 앞까지 삼보일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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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해 STX조선해양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며 삼보일배를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지회장 이장섭)는 12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경남도청 앞까지 삼보일배를 했다.

노동자들은 "더 이상 STX 조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지 말라. 우리는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 "무급휴직 완전 종결. 정부와 경남도의 현장 정상화 방안 촉구"를 외쳤다.

이날 삼보일배에는 노동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다른 조합원들은 이들의 뒤를 따라 함께 걸었다.

STX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회사는 6월부터 추가로 순환무급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노-사 합의에 따라 노동자들은 2018년부터 6개월씩 2년간 순환무급휴직을 해왔다. 노동자들은 6월 1일 복귀하는 날이었는데, 회사는 추가 무급휴직을 실시한 것이다.

이에 STX조선지회는 3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경남도청 앞에 천막농성과 집회에 이어,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장 정상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2년간의 무급휴직을을 끝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 무급휴직 연장 통보를 받고 무기한 전면 파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6월 12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경남도청 앞까지 삼보일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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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조선해양 정상화 촉구 삼보일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X조선지회는 6월 12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경남도청 앞까지 삼보일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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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STX조선해양, #삼보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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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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