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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코로나19 관련 등교개학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학교 관계자가 책상이 1개씩 거리를 두고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코로나19 관련 등교개학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학교 관계자가 책상이 1개씩 거리를 두고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2020.4.29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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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난 27일 보건당국의 격리 조치로 학교(유치원 포함)에 가지 못한 학생이 817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기준 등교수업을 연기한 학교는 838개교로 하루 전 561개교보다 277개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오후, 교육부가 공개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기준 등교 대상 유초중고 학생들은 모두 268만9801명이었다. 이 가운데 미등교 학생이 25만7093명이어서 등교율은 90.4%였다.

미등교 학생들 가운데 확진자 접촉 등으로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조치된 학생은 817명이었다. 지난 26일엔 고3 학생 439명이 격리 조치된 바 있다.

5월 20일 고3 학생 등교수업 이후 2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난 27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모두 1만5983명이었다. 검사 결과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27일에만 3명(서울지역 중학생 1명, 서울과 대구지역 고교생 각각 1명)이다.

교직원의 경우 27일 하루에만 479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1명이 양성 판정됐다. 쿠팡 직원과 인천지역 한 초등학교 돌봄 강사를 병행해온 이다.

'등교수업 연기 현황'을 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838개 유초중고가 등교를 연기했다. 특수 9, 유치원 390, 초등학교 262, 중학교 113, 고등학교 64곳이다.

지난 27일 미등교했던 대구 5개교와 진주 2개교는 28일부터 정상 등교에 들어갔다. 대구 고교생 확진학생과 접촉한 학생-교직원-학부모 64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구미, 상주, 진주지역 학생-교직원 149명과 서울 고교 확진학생 관련 접촉자 23명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28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등교 연기에서) 방역 당국의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어디에서 확진자가 나왔는지, 접촉자 범위가 어떻게 돼 있는지, 검사의 역학조사 결과가 언제까지 시간이 필요한지 등 방역 당국 의견을 가장 우선해서 등교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그:#등교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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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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