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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코로나19로 한동안 문을 닫았던 사천 지역 미술관들이 다시 기지개를 편다. 각 미술관들은 정부의 생활 방역 전환에 맞춰 5월부터 문을 열고 전시를 시작한다. 
 
 사천미술관 '사천의 美' 사진전 온라인 전시 동영상.(사진=사천문화재단)
 사천미술관 '사천의 美' 사진전 온라인 전시 동영상.(사진=사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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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은 5월 6일부터 31일까지 '사천의 美' 사진전을 연다. 사천미술관은 코로나19로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전시를 5월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천시지부가 선보이는 '사천의 美' 전시는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담아냈다. 작품들은 일상의 익숙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작가만의 새롭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사천의 풍경, 도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표현한다. 

사천미술관은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온라인으로도 전시를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천문화재단 안영현 주임은 "사천미술관이 5월 6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다"며 "현장 관람은 물론, 온라인 관람도 준비되어 있으니 사천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리미술관 ‘고양이는 다 된다’ 전시작품.(사진=리미술관)
 리미술관 ‘고양이는 다 된다’ 전시작품.(사진=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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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술관(관장 유은리)은 5월 6일부터 7월 25일까지 '고양이는 다 된다' 기획전을 연다. '고양이는 다 된다' 전시는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다. 하지혜, 김경민, 신가영, 최준석, 김나리, 윤경한 작가가 참여해 전시를 꾸몄다. 한국화, 서양화 등의 회화 작품 외에도 조각, 영상, 스튜디오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 120여 점이 준비되어 있다. 

신가영 리미술관 학예사는 "전시는 고양이가 나의 소망을 대신 이뤄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두 달 동안 준비한 기획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주미술관 '소리를 본다'展 포스터.(사진=우주미술관)
 우주미술관 '소리를 본다'展 포스터.(사진=우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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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미술관은 5월 한 달간 최소리 작가의 '소리를 본다'展을 연다. 전시에서는 동판, 종이, 알루미늄 판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최소리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 작가는 1990년대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의 드러머이자 타악기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10여 개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G20 정상회담,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등 대형 행사들의 공연을 기획한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최 작가는 음악으로 전달하던 소리에 대한 탐구를 색의 영역으로 옮겨냈다. 전시 기간 동안 도슨트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허남규 우주미술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가의 혼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파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담찬갤러리 ‘은하유영’展 전시작품.(사진=예담찬갤러리)
 예담찬갤러리 ‘은하유영’展 전시작품.(사진=예담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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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찬미술관은 5월 전시로 장명옥 작가의 '은하유영'展을 준비했다. 한국화가인 장 작가는 화폭 위에 펼쳐진 은하수 위에 유유자적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풀어놓는다. 은하수와 어우러진 나비들은 관람객에게 추억과 환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장 작가는 대구예대와 국립경상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을 졸업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 400여 회의 단체전 등에 참여했다. 장명옥 작가와의 만남은 5월 15일 오후 6시30분에 진행된다.

강영화 예담찬미술관장은 "코로나19로 두 달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 보니 얼른 관람객들을 모시고 싶었다"며 "아직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전시를 보며 코로나19로 쌓인 갑갑함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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