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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도비와 시군비, 교육청 예산 등 78억 원을 확보해 경북도 초중고 학생 26먼여 명의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도비와 시군비, 교육청 예산 등 78억 원을 확보해 경북도 초중고 학생 26만여 명의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했다.
ⓒ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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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등 26만여 명의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3만 원 상당의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등으로 구성되며 도비 14억 원과 시·군비 43억 원, 교육청 예산 21억 원 등 모두 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초등학생 12만9593명, 중학생 6만2185명, 고등학생 6만6142명, 특수학교 학생 1457명 등 26만여 명이다.

꾸러미 구성은 시군단위 급식지원협의회와 가격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등이 시군의 자체 친환경농산물을 우선 선택하고 필요시 경북도내 농산물을 공급한다.

꾸러미 제작은 시군급식센터에서 하되 취약지역은 광역센터에서 제작하고 물품 배송은 경북도가 택배회사와 협의해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5월 중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도 돕고 식재료를 가정에 직접 지원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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