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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최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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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발생한 강원고성산불이 바람과 함께 계속 확산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다행히도 날이 밝으면서 바람이 잦아들어 헬기와 소방인력을 총동원해 진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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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산불과 관련해 2일 0시17분 전국소방력을 동원해야 수습이 가능할 때 내리는 '화재대응 3단계' 발령과 함께 전국 소방력 총동원령을 내렸다.

전국 소방차가 총집결중인 고성 토성면 도원리 산불 대책 현장은 2일 5시 30분 날이 밝으면서 소방헬기 37대, 소방차, 진화인력 등 모든 가용을 총동원해 오전 진화를 목표로 총력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민가로의 확산 지연에 노력하되, 진화인력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산불로 산림 80ha와 주택 3동이 소실됐으며, 대피령에 따라 주민 1213명과 장병 1800명 등 3000여명이 인근 아야진초교와 고성종합운동장 등 3곳으로 긴급 대피했다.

1일 오후 8시4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다.


태그:#강원고성, #대형산불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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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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