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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인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이 휴일인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4·15총선 대국민 호소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12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인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이 휴일인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4·15총선 대국민 호소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12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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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혐오·비하 발언을 했다며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등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제출했다.

전장연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포함해 주호영·박용찬 후보들에 대한 인권위의 시정권고를 요청했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유세 도중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비례정당이 늘어난 것을 두고 "키 작은 사람은 비례투표용지를 자기 손으로 들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해당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지난 3일에는 자신의 SNS에 '사사건건 꼬투리 잡아 환상의 허수아비 때리기에 혈안"이라며 "적당히들 하시라"고 쓰기도 했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주호영 후보는 지난 1월 한 방송매체에 출연해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 후보자가 부적격자라며 "그런 상태로 총리가 된다면 절름발이 총리이고 후유증이 엄청날 것"이라고 발언했다.

박용찬 통합당 영등포을 후보는 당 대변인 시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애혐오 발언을 비판하며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장애인이 아니라 삐뚤어진 마음과 그릇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장애인"이라고 말했다.

전장연은 "인권위는 정치인들이 되풀이하는 발언이 장애인 차별행위임을 알리고 다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진정하지 않도록 강력한 시정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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