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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학생들 작품 발표회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학생들 작품 발표회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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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교육청 공모에 1887개 경기꿈의학교가 선정됐다.

따라서 비공모형인 '기부형꿈의학교'를 포함해 올해 총 1917개 꿈의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1908개보다 9개교가 늘어난 수치다. 기부형 꿈의학교는 교보문고, 농협 등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들여 운영하는 학교다.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찾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는 학교 밖 학교다. '학교 밖'에는, 배움터가 학교 밖에 있다는 의미와 수학, 영어 같은 정규 교육에 없는 것을 배운다는 '교과 과정 밖'이라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꿈의학교는 유형별로 학생이 스스로 계획·운영하는'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기업과 기관 등이 운영하는'다함께 꿈의학교'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835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1020교, 다함께 꿈의학교 32교로 총 1887교다. 선정된 꿈의학교는 5월 이후에 개교를 시작해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꿈의학교 참여 대상은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 같은 그리고 같은 나이 학교 밖 청소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4월 1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그리고 .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각 꿈의학교 일정에 따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꿈의학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추진하는 핵심정책이다. 지난 2015년 209곳을 시작으로 2016년 463곳, 2017년 851곳, 2018년 1140곳, 2019년 1908교로 꾸준히 늘었다.

태그:#꿈의학교, #경기도교육청, #이재정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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